속회공과
새 사람을 입으라
◎ 한 주간의 삶 나누기
◎ 조용한 기도
◎ 찬송 : 285장 주의 말씀 받은 그 날
◎ 기도 : 맡은 이
◎ 오늘의 말씀 : 에베소서 4장 17~32절
◎ 암송할 말씀 :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23-24)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영접하고 구원의 확신을 가진 사람이 거듭 난 사람입니다. 그는 이전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가치관, 새로운 삶의 목표를 가지고 새로운 삶을 사는 사람입니다. 거룩한 하나님의 자녀로 성화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거듭난 사람은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첫째, 옛사람을 벗어버려야 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만나 거듭나기 이전의 삶은 죄의 지배를 받는 삶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생명에서 벗어나 있었습니다. 마음의 허망한 것으로 행하고, 죄를 지어도 감각이 없었습니다. 죄가 죄인 줄도 모른 채 방탕함과 욕심에 사로잡혀 살아가는 인생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만나 거듭난 후로는 더 이상 어둠의 자녀가 아니라 빛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죄 가운데 살았던 옛 생활을 청산하고, 예수님 안에서 새 삶을 사는 자녀가 된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옛사람을 벗어버려야 합니다. 예수님을 만나기 전의 삶과 이후의 삶은 달라야만 합니다. 옛사람을 벗어버리고 의로움과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둘째, 말과 마음이 거룩해져야 합니다.
거듭난 사람은 삶의 모습이 거룩해야 합니다. 먼저 말이 거룩해야 합니다. 말은 인격을 비추는 거울과도 같습니다. 선한 인격에서 악한 말이 나올 수 없듯이, 예수님 안에서 변화된 사람의 언어는 거룩함으로 채워져야 합니다. 거짓을 버리고 언제나 참된 것을 말해야 합니다. 더러운 말은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데 필요한 선한 말을 해야 합니다. 또한 마음이 거룩해야 합니다. 부정적인 감정, 악독과 노함과 시기와 질투를 악의와 함께 버리고, 긍정적인 마음과 선하고 기쁜 마음으로 삶을 채워나가야 합니다.
사람은 말과 감정의 지배를 받습니다. 우리도 거듭난 사람답게 거룩한 말과 선한 마음으로 삶의 태도와 습관이 변화되어야 합니다.
셋째, 행함이 거룩해져야 합니다.
한국교회는 1903년 원산 대부흥 운동과 1907년 평양 대부흥 운동을 거치면서 전국적으로 성령 체험과 거듭남의 역사를 경험했습니다. 교인들은 옛사람의 삶을 버리고 거룩하고 새로운 삶을 실천해 나갔습니다. 복음을 받아들이기 전에는 전혀 죄로 여기지 않던 풍속이나 관습을 버리기 시작했습니다. 첩을 내보내고, 노비를 해방하여 풀어 주고, 제사를 폐하고, 허례와 허식으로 남아 있던 구습을 타파했습니다. 한국교회와 선교사들은 적극적인 금주, 금연 운동을 펼쳐서 성도들이 절제와 성결의 삶을 살도록 일깨웠습니다.
거룩한 삶으로의 변화는 작은 것을 실천하는 일에서 출발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시작할 시간은 바로 지금이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 거듭나고 거룩해진 우리는 계속해서 거룩한 삶을 살기 위해 애써야 합니다. 예수를 만나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에게도 여전히 옛 성품과 습관이 남아 있을 수 있는 까닭입니다. 그러므로 내 힘과 능력을 의지하지 말고, 오직 성령의 도우심을 소망하며 간구해야 합니다. 그분이 우리의 말과 마음과 행함을 거룩함으로 이끄실 것입니다.
◎ 말씀 행하기
_묵상 질문
1. 벗어버려야 할 옛사람의 모습은 어떤 것입니까?
2. 거듭난 후 나의 언어 습관은 어떻게 바뀌었습니까?
3. 새사람으로 거듭난 후 어떤 것들을 실천에 옮겼습니까?
◎ 삶에 적용하기
거룩한 삶을 살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나누고 실천해 봅시다.
◎ 중보기도
하나님 나라와 건강한 교회와 행복한 가정을 위해 기도합니다.
(나라와 민족, 담임목사와 교회, 선교사와 선교지, 속회원, 전도 대상자 등
서로의 기도 제목을 나누고 함께 기도합니다.)
◎ 헌금/찬송 : 286장 주 예수님 내 맘에 오사
◎ 마침기도 : 주님의 기도 (서로를 축복하며 삶의 자리로 나아갑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등록일 | 조회수 | 첨부 파일 |
---|---|---|---|---|---|
331 | 제 33과 _ 8월 15일 (금) | 손기수 | 2025-08-09 | 8 | |
330 | 제 32과 _ 8월 8일 (금) | 손기수 | 2025-08-02 | 15 | |
329 | 제 31과 _ 8월 1일 (금) | 손기수 | 2025-07-26 | 22 | |
328 | 제 30과 _ 7월 25일 (금) | 손기수 | 2025-07-19 | 20 | |
327 | 제 29과 _ 7월 18일 (금) | 손기수 | 2025-07-12 | 20 | |
326 | 제 28과 _ 7월 11일 (금) | 손기수 | 2025-07-05 | 22 | |
325 | 제 27과 _ 7월 4일 (금) | 손기수 | 2025-06-28 | 26 | |
324 | 제 26과 _ 6월 27일 (금) | 손기수 | 2025-06-21 | 31 | |
323 | 제 25과 _ 6월 20일 (금) | 손기수 | 2025-06-14 | 36 | |
322 | 제 24과 _ 6월 13일 (금) | 손기수 | 2025-06-07 | 39 | |
321 | 제 23과 _ 6월 6일 (금) | 손기수 | 2025-05-31 | 38 | |
320 | 제 22과 _ 5월 30일 (금) | 손기수 | 2025-05-24 | 45 | |
319 | 제 21과 _ 5월 23일 (금) | 손기수 | 2025-05-17 | 51 | |
318 | 제 20과 _ 5월 16일 (금) | 손기수 | 2025-05-10 | 53 | |
317 | 제 19과 _ 5월 9일 (금) | 손기수 | 2025-05-02 | 59 |
댓글